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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보

쎌마테라퓨틱스 거래정지해제는? 상품권 유통업

주식회사 쎌마테라퓨틱스라 표기하며, 영문으로는 "THELMA Therapeutics Co., Ltd."라 표기합니다.

 

쎌마테라퓨틱스 주가는 6410원으로 21년 1월경부터 거래정지 상태이다.

쎌마테라퓨틱스 52주 고가 10550원이며 52주 저가는 5130원이다.

시가총액 401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850위이다.

쎌마테라퓨틱스 거래정지해제는? 상품권 유통업

감사의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사항으로서, 연결회사는 2020년 12월 31일자와  2021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되는 연결회사의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 거절로 인하여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 하였으나, 개선기간을 부여받고 개선계획 이행여부에 대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하여 상장공시위원회에서 상장폐지 여부 등을 심의하였으나, 상장공시위원회에서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거래소는 2023년 3월 10일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쎌마테라퓨틱스의 2020·2021사업연도 감사인의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 거절 관련 상장폐지 사유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쎌마테라퓨틱스의 주권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회사는 2023년 3월 14일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하였습니다.

 

 

 

쎌마테라퓨틱스는 개인 또는 기업고객에게 도소매 형태로 상품권을 판매함과 더불어 상품권을 발행코자 하는 업체에 발행 및 유통 절차 등을 컨설팅하는 업무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년의 상품권 매출은 2019년 4,922,459천원, 2020년 7,036,416천원, 2021년 9,567,338천원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다소 좋지 않아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3개년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중국 관광객 급감으로 면세점에서 유통되는 백화점 상품권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바 있습니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지속적인 경기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할인된 상품권을 구매하여 유동적인 시장가격에 대비하면서 효율적인 영업이익을 창출코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쎌마테라퓨틱스 2022년 매출액

쎌마테라퓨틱스 2022년 매출액

<상품권>
지배회사 ㈜쎌마테라퓨틱스의 상품권 유통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소재 영등포지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등포 지점은 관계회사인 (주)티켓나라와 영등포지역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주)티켓나라의 전국적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서 도소매에 유리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영등포 상권내 신흥쇼핑몰이 대거 오픈하면서 서울시내 대표적인 부도심 상권을 유지하므로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품권은 발행사의 현금유동성을 개선하고, 매출촉진 및 홍보 등의 부가수익을 발생시키는 수단으로써 국내시장에 정착하였습니다. 초기 백화점·제화상품권 위주에서 정유·문화상품권 등 특화된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이 발권되면서 성장을 거듭한 상품권은 '받고 싶은 선물 1위'라는 건전한 선물 문화 및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되어 민간 소비경제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제3의 화폐'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상품권 할인 유통시장도 상품권 발행시장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였으며, 발행사와 유통사 간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발행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인하여 과거 음성적 거래에서 탈피, 건전하고 투명한 시장으로 변화하였습니다.

  

상품권은 1961년 상품권법 제정으로 국내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1975년 12월 사재기 등 과소비 억제, 건전한 소비풍토 조성, 인플레이션 우려를 이유로 상품권 발행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1990년 도서상품권 발행, 1993년 엑스포선불카드 발행 등 부분적인 상품권 발행이 허용되었으며, 1994년 상품권법 개정법률 시행으로 상품권 발행이 다시 전면 허용되었고, IMF 이후인 1999년 2월에 행정규제완화와 기업자율활동 활성화 목적으로 상품권법이 폐지되면서 상품권 발행은 완전자율화되었습니다.

 

지류 상품권 발행규모는 2017년 8조4000억원, 2019년 9조6000억원, 2020년 11조5000억원, 2021년도에는 12조 9000억원으로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료 : 아시아경제 2022.06월, 한국조폐공사) 백화점·제화 상품권 이외에도 정유·문화·외식 상품권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권이 발권되고 있고, 소비자의 상품권 재테크 소비문화 증대 및 비대면,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시장규모는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상품권 발행의 자율화로 많은 기업에서 상품권이 마케팅 수단으로 자유롭게 활용되고 있으나 그에 따른 통계는 관리되지 않고 있어 2003년 이후 상품권 산업 매출규모는 공식적인 통계자료가 없으며, 1만원권 이하 상품권 발행은 인지세를 부담하지 않아 기존 상품권의 유통량 추정 및 신규 상품권의 발행량을 통해 전체 상품권 산업규모 추정만 가능합니다.

 

상품권 발행시장은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 완전경쟁시장이며, 상품권 이용의 편의성 및 발행 기업의 신뢰도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결정되기 때문에 기업 인지도 및 할인율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상품권 할인 유통시장은 지역별 상권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운영자금도 소규모로 영세하게 분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자금력과 유통노하우, 인지도가 필요하며 이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최근에는 소규모 유통업자의 진입으로 인하여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어 있는 편입니다.

 

상품권 시장은 진입 장벽이 없는 완전경쟁시장으로 여기에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바일 상품권과 인터넷 상품권(사이버 머니) 및 선불카드 발행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이형을 넘어 IT형(선불카드), 서버형(소셜커머스 쿠폰)으로 진화하여 몇 년 새 급성장하며 새로운 트랜드의 시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발행 영역도 확대되어 시장규모가 폭발적인 성장세로 증가하였습니다.

상품권 할인 유통시장의 주요목표시장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며, 주고객은 개인, 기업체 및 도매업자입니다. 백화점 상품권의 거래 비중이 높은 편으로 성수기는 연말연시, 구정, 추석, 백화점 및 제화업체의 세일기간 등이고, 비수기는 7월~8월로 장마철 및 휴가시즌에 매출이 다소 둔화됩니다.

최근 백화점·대형마트·주유·도서·외식·문화상품권 등의 가맹점 범위와 종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민관광상품권은 고객들의 사용편의를 높이기 위해 호텔, 식당, 면세점 등 기존의 사용처 이외에도 점차 백화점들과 가맹점 제휴를 맺고 있으며 주유상품권도 발행 주유소 체인 이외에 백화점, 리조트, 호텔, 식당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